버티지 말고, 움직여라


버틴다는 것은 현실에 대한 순응이자 소극적인 대처입니다.
회사와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한 쪽의 일방적인 구속이 아니라 평등한 관계입니다. 물론 그렇긴 하나 실제는 구속되는 느낌이 더 강하죠. 그래서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는 '참는다', '버틴다'는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말 역시도 피해를 입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왜 우리는 직장에서 피해를 입으면서도 벗어나지 못할까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이직이란 것이 어려운 탓도 있을 것이고, 당장의 용기가 필요한 부분도 있기 때문이겠지요. 이직해도 괜찮습니다. 버티지 말고 움직이세요. 적극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방향을 향해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한 상담자의 경우,
해외에서 10년 가까운 시간을 보내고 귀국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시차에 적응하듯 그녀가 적응해야 할 것들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직무, 연봉, 회사를 보는 다른 시각과 차이 속에서 자괴감이 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더욱이 어렵게 고른 회사는 생각만큼의 모습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일종의 회사 내 정치, 역할에 주어지는 기회가 밖에서 보던 것과 많이 달랐던 것이죠.



퇴사가 확실시 되고, 하루하루가 힘든 시간이지만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의 1년만 버텨보라는 말 때문에, 기대감으로 버티고 있는 것이죠. 버틴다는 것은 앞서 얘기한 것 처럼 부정적인 의미가 더 많은 듯 합니다. 더불어 일종의 피해를 감내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죠. 굳이 그래야 할까? 



그래서 이직을 더 빠르게 하도록 제안 하였습니다.



만약 내가 조직 내에서 버티고만 있다는 생각이 들면 이런 점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버텨서 버는 시간은 경력에 반영되고, 그 시간을 온전히 인정받을 가능성이 얼마나 될 것인가입니다. 버티는 시간에 하는 일들이 단지 바쁜 정도라면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허드렛일을 한다거나, 단순 업무가 반복되는 정도라면 시간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버티는 이유와 과정도 퇴사 후의 고민만큼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물론 이직은 회사를 떠나지 않고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나와야 할 경우는 '물리적 /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을 때' 정도라 조언을 드리는데요. 이 번의 경우도 사람으로 부터 얻는 스트레스와 이를 통해 본인이 겪는 고통을 따졌을 때 버티는 것이 답은 아닐 듯 합니다.



이직과 이직 후 적응에는 건강한 정신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커리어를 응원합니다.

by 일, 상담소 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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