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DBACKLOOP] 좋아하는것을 하지 못하는 이유

2016.01.27 11:00


































 
C E O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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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을 하지 못하는 이유

취업도 하기 전, 나는 겁 없이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은 나쁘지 않았고, 잠재력을 인정받아 큰 회사에 인수되었다.

나는 이제 대표에서 직원이 됐다.
대기업의 직원? 이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한 생각이 나를 때렸다.
과연 지금 이렇게 사는 것이 괜찮은 걸까?
이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인가?

그 후, 나는 회사를 그만뒀다.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평소에 '게임'을 좋아했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은 '게임'이라고 생각했다.

'게임'을 내 직업으로 삼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나는 '게임'에 대한 전문성은 없었다.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곧바로 대학원에 진학했다.
물론 전공은 '게임 콘텐츠'였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단순히 좋아해서만 되지 않는다.
전문성을 갖기 위해 공부해야 하고, 나만의 특별한 무기도 찾아야 한다.

박사학위를 준비하며
게임을 좋아하고 같이 사업할 친구들을 찾았다.

평일엔 공부하고,
주말엔 창업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업과 창업을 동시에 준비하기란 쉽지 않았다.
매 순간, 하나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마침내, 박사학위를 마쳤고,
나는 두 번째 창업도 해냈다.

나는 현재 FEEDBACKLOOP의 대표로서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

나는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만약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면
전문성을 갖추고, 인정받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세요.

그렇지 않다면, 좋아하는 일은
영원히 좋아하는 일로만 머물 거예요.

FEEDBACKLOOP l 대표 김민철

에디터 쭈 이현주 jju@happyrabbit.kr
디렉터 지경수 경지수 jisoocom@happyrabbi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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