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트로그] 돈을 못 벌면 의미가 없는 걸까?

2016.04.07 17:00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카카오톡 의장 김범수, 테이스트로그 CEO 이진희.
이들이 사업을 시작했을 당시, 쫓고 있던 것은 무엇이였을까요?




대학교 2학년 때 경영론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교수님은 팀별로 사업계획서를 구성해오라고 하셨고 발표를 시키셨다.

우리 조의 발표를 다 들은 교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수익 모델은 없어? 너희는 그래서 어떻게 돈을 벌건데?

틀린 말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 말을 듣자 의문이 생겼다. 사업은 처음부터 돈을 쫓아야만 하는걸까?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저는 주로 제가 좋아하는 것을 만들었어요.

하버드 출신은 대부분 좋은 직업을 갖고 많은 돈을 벌어요 하지만 인맥은 그렇지 않죠. 저는 그것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제가 한 일에 가격표를 붙이는 일은 정말 싫습니다. 그건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어떻게 하면 내가 하는 일로 세상을 조금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까?

새로운 시대에도 변함없이 필요할 가치. 커뮤니케이션에 주목하게 되었죠.

서비스의 성공은 우선이 아니였습니다. 제일 먼저 생각했던 것은 우리의 서비스로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누구나 최고의 외식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싶었어요.

우리가 하는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저희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면, 그때 다양한 수익 모델을 이루어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이들은 돈을 위한 아이디어가 아닌 돈 이상의 것을 찾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들로 인해 훨씬 더 편하고 다양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우리의 일의 목적과 목표는 정말 돈이 우선시 되야 할까?

물론, 이 질문에는 완벽한 오답도 정답도 없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나를 알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치열하게 답을 구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돈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가치들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에디터 라빵 소   라 rabbang2@happyrabbit.kr
디렉터 쇼니 임소은 imsohappy@happyrabbi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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