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스트레스 없이 신나게 근무하는 일터를 위해. 에듀윌역 이야기
2017.03.16 11:00
[GOODJOB]
‘이번에 내리실 역은 에듀윌역입니다.’
에디터 정지훈 88sustod@happyrabbit.kr
북적북적이는 출.퇴근 시간
정장 교복 할 거 없이 빽빽한
내가 들어서면 이미 발 디딜 틈도 없이
꽉 차버린 전동차의 풍경
악동뮤지션 - 지하철에서 중
조금은 독특한 역
‘띵띠리리링 띵띵. 이번에 내리실 역은 OO, OO역입니다.’ 지하철을 애용하는 사람이라면 제법 익숙한 멘트다. 저마다 향하는 역은 다르지만 다들 지하철에 몸을 싣는다. 가끔 들리는 정거장 안내 멘트는 상황에 따라 나를 힘겹게 혹은 즐겁게 아니면 반갑게 느끼게 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출.퇴근을 하거나, 친구를 만나러 가거나, 중요한 미팅을 가는 중이려나? 똑같은 역을 지나도 그 기분은 천차만별일 것이다.
얼마 전 필자는 오로지 ‘힐링’만을 생각한 역을 다녀왔다. 이 역에는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음료는 물론 최고급 안마 의자까지 갖춰져 있어, 한 번 이용한 사람이라면 ‘아, 이곳이 천국일세’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이 독특한 역은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를 나오면 만날 수 있는데, 역의 이름은 ‘에듀윌역’이다.
에듀윌역은?
에듀윌 본사가 있는 코오롱싸이언스밸리 지하 1층에 마련된 에듀윌 역. 사실 에듀윌역이 만들어진 계기는 정말 단순했다. ‘업무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쉼이다.’라는 에듀윌 정학동 대표의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에듀윌은 이색문화, 복지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오후 4시부터 30분간 쉴 수 있는 ‘집중휴식제도’, 여직원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해 놓은 휴식공간 ‘쉼(She;em)’, 문화적 감성 극대화를 위해 사내 곳곳에 마련한 갤러리, 양치공간 ‘치카치카룸’ 등. 에듀윌역은 이런 다양한 시도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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