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 어떻게 관리 되는지 궁금해?

2018.09.13 10:22

생맥주 어떻게 관리 되는지 궁금해?

 

“생맥주 맛도 모르면서”

퇴근 후 친구 및 동료와 함께 즐기는 생맥주 한잔! 크- 생각만으로도 속이 시원해지는데요. 하지만 가끔은 내 생각과 전혀 다른 맛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시원할 것이라 생각했던 맥주가 미지근하게 오히려 입맛을 버려놓는 목 넘김이 느껴질 때가 바로 그런 때입니다. 그럴 땐 톡 쏘는 청량함 대신 이도 저도 아닌 찝찝함만이 느껴질 뿐이죠. 이것은 생맥주가 잘 관리되지 않았거나 청소가 잘 안 되었을 때 발생하는 비극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해야 생맥주를 맛있게 보관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그 장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클리닝소켓

 


청결은 생맥주 맛을 좌우하는 큰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생맥주가 아무리 신선하더라도 나오는 관이 더러우면 그 청결도가 떨어지겠죠? 그래서 이 클리닝소켓이란 장치가 필요합니다. 맥주가 나오는 라인에 연결하여 간편하게 라인을 청소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타입별로 총 4가지로 나뉘며 맥주 종류에 따라 다른 클리닝 소켓을 사용해야 한답니다



# 디스펜서 헤드

생맥주를 보관하는 통인 ‘케크’에 연결하여 CO2가스 주입과 동시에 케그 내의 맥주를 내보내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디스펜서 헤드 또는 케그 커플러라고도 불리고 있어요. CO2 가스가 디스펜서 헤드를 통해서 케그로 주입되어 압력을 생성하고 그 압력에 의해 맥주가 추출되게 되죠. 맥주와 가스를 연결하는 중요한 장치이고 맥주 종류에 따라 다른 헤드를 사용해야 한답니다.

# 버블키퍼

생맥주는 가스의 압력을 통해 맥주를 추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했다간 장치가 터져버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럴 때 바 주변이 더러워지고 청결도 또한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많은 업체는 버블키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버블키퍼란 장치의 터짐 현상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하이테크 제품입니다. 이는 터짐을 막아줄 뿐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버려져 왔던 맥주 거품을 정상 맥주로 변환시켜 줌으로써 가게 입장에서 경제적 이익까지 얻을 수 있죠.

# 스펄보이

 

생맥주 관리의 마무리. 바로 맥주컵입니다. 맥주컵이 청결하지 않다면 마시는 입장에선 아주 불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맥주컵을 일일이 닦기가 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독일에서 건너온 스펄보이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간편하게 컵의 내, 외부를 전용세제로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척 및 행굼 시간을 컵당 3~5초로 줄일 수 있기에 가게 입장에서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맥주 관리에는 생맥주를 담는 ‘케그’, 생맥주가 나오는 ‘탭’ 등 다양한 장치들이 많습니다. 그런 장치들이 청결하게 유지될 때 우리는 시원한 생맥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죠. 오늘부터는 생맥줏집을 갈 때 장치들을 유심히 살펴보시고 가는 건 어떨까요? 알고 먹으면 맥주 맛이 훨씬 좋아질 테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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