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잡이좋소#3]누구보다 빠르게,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비플라이소프트’

2015.07.31 00:00

스탭 사원부터 시작해 정직원까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다 겪어봤다.
그래서 이제는 그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 ‘좋은 회사’들의 이야기를 하려 한다.


“오피스N 굿잡이 좋은 회사를 소개시켜 드립니다.” 세 번째 이야기_비플라이소프트

스무 살 때였나, 스탭사원으로 일했던 모 기업에서 호칭 때문에 꽤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보통 다른 회사에 있는 대리, 과장, 부장 등의 직위는 당연했고, 그 외에 코치, 캡틴, 매니저 등 직책까지 함께 존재했다. 한 사람이 기본적으로 두 개 이상의 호칭으로 불렸다.
호칭 때문에 혼나기도 참 여러 번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난 그 회사에서 2년 넘게 근무하는 동안 선배들 중 누가 더 높은 위치에 있는지 파악하지 못했다. 사실 아직도 잘 모른다.

 그 때 선배들에게 혼나면서 나는 ‘더 높은 위치에 있어봤자 얼마나 높다고 호칭과 서열에 목숨을 걸까,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데’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이 위험한 생각을 입 밖으로 냈다가는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을 것 같아 그렇게는 못했다.
커피는 스스로, 알아서 타먹기.jpg

전자스크랩서비스 ‘아이서퍼’를 운영 중인 ‘비플라이소프트’는 그 당시 나의 위험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호칭과 서열 파괴
그야말로 ‘요즘 시대’에 적절한 문화가 아닐까 싶다. 비플라이소프트는 보통의 회사에서는 결코 용납되지 않을 일들을 실천할 만큼 보통내기가 아니다.

직원들이 원하는 스킨십

회사에서의 스킨십. 애석하게도 뉴스에서 본 추잡한 스토리들만 떠오른다. 뉴스뿐이랴. 회사 내에서 이루어지는 스킨십은 각종 커뮤니티, TV프로그램에서도 끊임없이 화제가 되고 있다.

물론 실제로 본 적도 있다. 직급을 이용해 후배에게 불쾌한 스킨십을 시도하는 상사, 따지기도 애매하게 업무 이야기를 하며 불필요한 접촉을 하는 직장 동료 등. 
 이 자리를 빌려 말하지만 그렇게 살지 마라.

어쨌든 이 단락에서는 비플라이소프트의 스킨십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비플라이소프트의 스킨십은 절대 그런 추잡한 접촉이 아니니 안심하길 바란다.

스킨십 : [명사]피부의 상호 접촉에 의한 애정의 교류.
비플라이소프트는 다행스럽게도 그들의 스킨십에서 ‘피부의 상호 접촉’은 뺐다. 대신 ‘마음’으로 부족한 스킨십의 욕구를 채운다.
회사는 마음의 손으로써 직원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직원 역시 회사에 애정을 갖고 이 스킨십을 반긴다.

이 모든 스킨십의 베이스는 신뢰다.
비플라이소프트 임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신뢰’라는 단어가 정말 셀 수 없이 등장한다.
투자자 주주와 회사 간의 신뢰, 임직원간의 신뢰, 고객과의 신뢰...

비플라이소프트 임경환 대표의 경영철학이기도 한 신뢰는 회사와 직원이 서로의 마음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서로를 더 가깝게 한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땐 촛불의식이 필수지.
신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비플라이소프트의 스킨십은 가까운 친구도 미처 챙기지 못했던 서로의 건강, 취미생활, 기쁜 일, 슬픈 일까지 챙기기에 이른다.
사실 이런 스킨십이 낯선 이에게는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두터운 신뢰가 쌓인 비플라이소프트 식구들에게 스킨십은 힘의 원천이자 성장의 발판이라고.

‘스킨십’이라는 이름으로 직원들의 사소한 것까지 놓치지 않고 보듬어주는 회사, 비플라이소프트.
이런 긍정적인 스킨십이라면 나도 두 팔 벌려 환영이다.

건강한 직원이 건강한 기업을 만든다.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운동부족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배가 나온다든가, 배가 나오는 것, 혹은 배가 나오는 현상 등... 오해할까봐 덧붙이는데 난 날씬한 편이다. 
내가 배가 나왔든, 그렇지 않든 내 말의 요지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운동부족이라는 것.

최근 모 취업포털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자신이 운동부족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심지어 살이 쪘을 때, 피곤함을 느낄 때, 몸이 예전 같지 않을 때, 잔병치레가 늘었을 때 등 다양한 현상의 원인을 운동부족이라고 꼽을 정도로 운동의 필요성 또한 인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업무 과다로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1위를 차지했다.
물론 이것은 굉장히 합리적인 핑계에 불과하다고 장담한다.

안타깝게도(?) 비플라이소프트에서는 위와 같은 합리적인 핑계가 먹히지 않는다.
회사에서 동호회, 체육대회 등의 명목으로 직원들의 건강한 운동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데, 어찌 시간이 없어 운동을 못한다는 소리를 할 수 있겠는가.
시간뿐만이 아니다. 골프, 당구, 등산, 볼링, 배드민턴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금전적인 지원까지 아끼지 않는다.
역시 운동은 맥주와 함께

비플라이소프트가 직원들의 운동과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몸의 건강을 위한 것도 있지만, 마음의 건강을 챙기려는 배려이기도 하다.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운동으로써 풀고, 위에서 말한 스킨십의 일환으로 여러 사람이 모일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해 단합을 도모한다.

몸이 건강하든, 마음이 건강해지든, 비플라이소프트 직원들은 적어도 운동부족으로 인해 살이 찌거나, 시도 때도 없이 피곤하거나, 잔병치레를 겪을 일은 없을 듯하다.
오늘은 나도 잠들기 전에 윗몸 일으키기라도 해야겠다.

 
낭만이 있는 회사

낭만이라는 단어를 듣긴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낭만을 느껴본 적은 거의 없다.
아쉽지만 대학시절 CC(Campus Couple)를 한 번도 안 해봤기 때문에(못한 게 아니고 안한 거다) 캠퍼스의 낭만을 느껴볼 새가 없었고, 또 다른 CC라고 할 수 있는 ‘Company Couple’도 경험이 없어 사무실의 낭만 역시 아직이다.
굳이 변명을 대보라면 대학시절 CC는 다른 동기들의 시선과 헤어진 후에 처리해야할 일들이 두려워 고사했고, 사회초년생 시절 CC는 상사들의 눈초리와 역시 헤어진 후의 일들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 마다했다고 둘러대겠다.
 
내 주위에 있었던 케이스만 봐도 캠퍼스커플이 됐든, 컴퍼니커플이 됐든, CC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헤어진 후의 뒷감당은 둘 째 치고 이유 없이 따가워지는 주변 사람의 시선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이들이 꽤 많았다.

특히 사내커플의 경우가 더 유난스러울 것이라고 추측해본다. 연애를 한다고 해서 일을 안 하는 것도 아닌데, 소위 말하는 윗사람들 눈에는 하라는 일은 안하고 연애질만 하는 것으로 보여 지나보다.


착한 사람...좋은 사람...
 
비플라이소프트 식구들은 신기하게도 다른 동료들의 사내연애를 적극 권장한다고 소문이 나있다. 굳이 남의 연애를 막을 필요가 없긴 하지만, 사내연애를 권장한다는 회사는 또 처음 들어봐서 굉장히 낯설다. 
더 낯선 것은 대표가 나서서 미혼 직원들의 매칭을 주도하기도 하고, 결혼에 골인한 사내커플의 결혼식에서는 주례를 자청하기도 했다는 사실. 

스킨십에 이어 낭만까지 있는 이 곳, 이보다 더 로맨틱한 회사가 어디 있을까.

빠르지만 공평하게

글의 시작부분에서 비플라이소프트의 호칭, 서열 파괴 문화를 잠깐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어서 써 내린 스킨십, 동호회, 사내연애 등의 이야기. 모두 비플라이소프트의 ‘누구보다 빠르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문화를 이야기하고 싶어 던져놓은 떡밥이었다.

대한민국의 어떤 기업이, 어떤 대표가 감히 스킨십이라는 단어를 내세워 직원들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업무보다 직원의 건강을 우선시하며, 회사 내에서 연애하는 것을 권장할 수 있을까.
사실 ‘요즘 애들’에게는 어쩜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받아들이기엔 꺼려질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비플라이소프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요즘 애들의 생각을 받아들였으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이를 적용하고 있다.

회사의 모든 구성원을 단순한 직원이 아닌, 동등한 인격체로 여기고 아끼는 회사 ‘비플라이소프트’좋은 회사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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